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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방문 기자회견 사진/이인국 기자 |
이날 김 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이후 "호남 이전론은 비현실적이고 책임감 없는 정치적인 공세라며, 수년간 추진한 국가 전략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온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할 뿐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부지 선정과 조성, 전력·용수 공급 설계, 반도체 전문 인력 확보, 교통·물류망 구축, 정주 환경 조성까지 장기간 준비해 온 국가 핵심 전략사업을 정치적인 유불리에 따라 번복하는 것은, 국익을 훼손하고 국민 편 가르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주민 보상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인데, 이제 와서 지방 이전론을 꺼낸 이유를 전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치의 역할은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 산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고, 관련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일침했다.
한편, 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청와대에서 지방 이전론을 검토한 사실이 없고,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할 사안이고, 정부 차원의 검토나 논의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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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