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6년 체육 인프라 확충 속도…체육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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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6년 체육 인프라 확충 속도…체육도시 도약

시니어국민체육센터·맹동 종합스포츠타운 단계적 추진
도민체전 대비 시설 정비…생활·전문·장애인체육 균형 강화

  • 승인 2026-01-11 09:35
  • 수정 2026-01-12 10:57
  • 신문게재 2026-01-12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음성군 제공)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체육 분야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까지 아우르는 체육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활력 넘치는 체육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 구현'을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전문체육·생활체육·장애인체육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체육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체육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읍 읍내리 470번지 일원 음성체육관 부지에는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상 3층, 연면적 1200.87㎡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GX룸, 건강측정·운동처방실 등을 갖추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원남면 보룡리 387-1번지 일원에서는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5억 8000만 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9506㎡, 연면적 985.27㎡(지상 1층) 규모로 농구장 규격의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사무공간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된다.

맹동면 두성리 43번지 일원에는 총사업비 228억 원 규모의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 7만 1121㎡에 축구장과 파크골프장(18홀), 풋살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스포츠타운으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현재 건립 중인 체육시설에 대해 철저한 공정 관리와 시공 점검을 통해 적기 준공을 추진하고, 이후에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올해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경기장과 부대시설 전반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교실과 각종 대회 개최를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체육 복지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과 노후시설 보수도 강화하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음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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