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늘봄·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현판식 거행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늘봄·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현판식 거행

충남형 온돌봄 전환의 중심 ‘해봄이어유’…사각지대 없는 돌봄 본격화

  • 승인 2026-01-12 10: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늘봄 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현판식 (1)
서산교육지원청, '늘봄·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현판식 거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늘봄 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현판식 (2)
서산교육지원청, '늘봄·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현판식 거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9일 오전 11시 20분, 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교육부 주관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기관' 전국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지용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해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서산 교육의 자긍심을 높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 후 프로그램과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프로그램의 다양성, 운영의 투명성, 학부모 만족도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충남 교육의 핵심 과제인 '충남형 온돌봄' 체제로의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중심에는 서산만의 돌봄 통합 브랜드인 '해봄이어유'가 있다.



'해봄이어유'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밖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서산형 모델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저녁 돌봄, 긴급 돌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온(溫)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현판식에서 "오늘의 현판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헌신한 모든 직원의 땀과 열정이 담긴 결과"라며 "2026년은 충남 온돌봄 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해봄이어유'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서산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늘봄·방과후학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