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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주 교통,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도로변 등에 게시한 불법 현수막 1830여 개를 수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지정게시대 외 장소에 게시한 행정기관, 정당, 민간단체, 상가 홍보 등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앞서 군은 효율적인 정비를 위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설치 주체를 불문하고 관련 법령 기준을 위반한 현수막을 확인·정비하고 있다.
군은 또 전문 정비 용역을 발주해 체계적인 현수막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수막 게시 수요를 고려해 올해 부족한 지정게시대를 신설하는 등 적법한 게시 환경을 확충할 방침이다.
군은 단속·수거 중심의 일회성 대응을 넘어 상시 정비와 취약구간 관리, 재부착 예방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정비 체계를 마련해 가로환경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생활권 중심지부터 현수막 정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 지정게시대 이용 등 올바른 게시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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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