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지역기관·학부모·교사 한마음… 안전한 새 학기 적극 지원

  • 승인 2026-03-04 11: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304111712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새 학기를 맞아 성연중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clip20260304111857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새 학기를 맞아 성연중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3월 3일 새 학기를 맞아 성연중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전반에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회장 김상곤)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성연중학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통학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지도 함께 살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긴 겨울방학 이후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이들을 지켜볼 때 안전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서산의 학생 한 명 한 명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산교육을 위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등굣길 캠페인과 예방 교육, 상담 지원 등을 병행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3.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