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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 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구급 현장에서 전문적인 환자 평가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해, 구급대원 5명에게 브레인세이버 3명, 트라우마세이버 2명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위급한 순간 현장의 판단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구급대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 골든타임을 지켜낸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소방장 송승연, 이태준, 소방사 김교현 대원은 현장에서 신속한 증상 평가와 체계적인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브레인세이버를 받았다.
트라우마세이버는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초기 처치와 신속한 상급병원 이송을 통해 생존율을 높인 구급대원에게 주어진다.
소방교 안승현, 소방사 이종욱 대원은 현장 대응과 병원 연계 과정에서 보여준 침착하고 전문적인 판단이 높이 평가돼 트라우마세이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여는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뇌졸중·중증외상 등 시간과의 싸움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대원의 전문 교육과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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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