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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우 (전)기재부 부이사관이 1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장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전종희기자 제공) |
이 부이사관은 이날 오전 11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랜 중앙부처 근무를 통해 쌓아온 정책 경험과 예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천은 풍부한 자연 자원과 잠재력을 갖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라는 현실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국가 예산 확보와 정부 정책 연계를 통해 제천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이사관은 특히 ▲국비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미래 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청년과 고령층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주요 공약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행정은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 능력은 제천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는 출마 배경과 향후 선거 전략,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재우 부이사관은 제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주요 예산 및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경제·재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출마 선언으로 제천시장 선거 구도에도 본격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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