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영어교사들, 하와이 학교서 '힌국 전통놀이 영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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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영어교사들, 하와이 학교서 '힌국 전통놀이 영어수업'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교사 국외연수 19명 참여
현지서 수업 실습... 영어수업 전문성 키우고 한국문화 알려

  • 승인 2026-01-21 17:1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1(미국 학생들과 수업하며 영어수업 전문가로 성장!)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교사들이 미국 하와이 현지 중등학교에서 수업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한국 전통놀이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하와이대학교에서 2주간 진행된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국외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사진자료2(미국 학생들과 수업하며 영어수업 전문가로 성장!)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교사들이 미국 하와이 현지 중등학교에서 수업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한국 전통놀이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하와이대학교에서 2주간 진행된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국외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강일)은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2주간 운영된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국외연수에 참여한 교사 19명이 현지 중등학교 수업 실습을 통해 영어수업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하와이대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University of Hawaii Laboratory School과 Maryknoll School 등 하와이 현지 중등학교에서 실제 수업을 운영하며 수업 실습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활용한 수업과 한글 교육, 한국과 미국의 학교생활 비교 수업 등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고, 영어를 활용한 실제 수업 지도 경험을 쌓았다.

수업에 참여한 현지 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교사들의 수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학생은 "불고기와 같은 한국 음식을 좋아했는데, 한국의 학교생활과 급식 문화에 대해 배우며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으며,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출석 연수와 원격 연수, 전화·화상 영어 과정 등 다양한 형태로 총 170시간 운영되고 있다. 연수 과정은 이번 하와이대학교 연수와 현지 중등학교 수업 실습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강일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국 학생들과 직접 수업하며 얻은 경험은 학교 현장의 영어수업을 개선하는 데 의미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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