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의원 'ETRI 동남권 본부 유치' 촉구... '부산이 거점 최적지'

  • 전국
  • 부산/영남

이승우 의원 'ETRI 동남권 본부 유치' 촉구... '부산이 거점 최적지'

피지컬 AI·해양·바이오 연계 최적
타 권역 대비 동남권 거점 부재
선제적 유치 전략 마련 필요성 강조

  • 승인 2026-02-04 09: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mage01
이승우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동남권 연구본부 유치가 부산 미래기술 전략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미래기술전략국 업무보고에서 작년 예산심사 과정에 이어 ETRI 유치 필요성을 재차 제기했다.



현재 영남권 연구본부 설립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부산이 동남권 거점으로서 갖는 전략적 강점과 필요성이 용역 과정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 의원은 미래 AI 산업 전략과 관련해 "부산 산업 구조를 고려하면 로봇·자율주행 등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기반 전략이 중요하다"며 "실생활과 산업 연계형 AI 생태계를 뒷받침할 핵심 연구기관이 바로 ETRI다"고 강조했다.



대구와 광주 등 타 권역에는 이미 분원이 설치되어 있으나 동남권 핵심 도시인 부산에는 아직 거점이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부산이 해양수산·스마트시티·영상·콘텐츠 등 ETRI 연구 분야와 연계 가능한 폭넓은 산업 기반을 갖췄음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입지 결정이 예정된 만큼 지금 단계에서 부산시가 과기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분원 유치는 도시의 연구 생태계를 장기적으로 바꾸는 전략적 투자다"며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연계 구상, 후보지 검토 등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청내 159대 주차타워 완공 후 운영시작
  2. 용역노동자 시절보다 월급 줄어드나… ADD 시설관리노동자들 무슨 일
  3.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4.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5.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1.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2.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3.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지역대 지원 정책 방향도 오리무중
  4.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5.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첫날 5명 서류 접수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