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 목전 민생회복 지원금 '순조'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설 목전 민생회복 지원금 '순조'

지급률 90.3%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 승인 2026-02-09 16:04
  • 수정 2026-02-09 18:27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성군청 전경2
보성군청 전경
전남 보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이 지급 개시 5일 차인 6일 기준 90.3%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금은 군민 3만6000여 명을 대상 총 110억여 원 규모로, 전액 1만 원권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설 연휴 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금 지급 이후 지역 상권에서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관내 한 상인은 "지원금 지급 시기에는 방문 고객이 증가하고 매출도 평소보다 많이 늘어난다"며 "설 성수기와 맞물려 매출 상승을 체감하고 있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담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 마을에서는 지원금을 받은 어르신이 "혼자만 쓰기보다 함께 나누는 게 더 뜻깊다"며 5만 원을 마을회관에 기부했으며 이를 계기로 다른 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사랑 지원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이라며 "아직 지원금을 받지 않은 군민은 3월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원금 지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까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