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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심체요절 중국어 번역본 공동저자인 진포청 교수와 권석환 교수(상명대 제공) |
권 교수와 진 교수는 지난 35년간 삼국유사, 금오신화, 한국고전문학정화 등 다수의 한국 고전문학 작품을 중국 현지에서 출판해 왔다.
이번 직지심체요절 중국어 번역본은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금속활자본(하권)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목판본(상권)을 저본으로 삼아 원형을 살렸으며, 현대 중국어(간자체) 번역과 함께 상세한 주석 및 해설을 덧붙여 문헌적 신뢰성과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높은 출판 비용과 제도적 제한 등 많은 난관 속에서 자비 출판을 통해 홍콩 현지 발간에 성공해 국내 발행 후 수출하는 방식이 아닌 중국어권 독자를 직접 겨냥한 전략으로, 홍콩, 중국, 대만 등에 직지심체요절의 존재와 문명사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석환 교수는 "이번 출판이 한국 불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중 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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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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