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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이 내포신도시의 공영자전거 '내포씽' 운영에 지역 어르신들을 참여시켜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
군은 13일 시니어클럽의 노인역량 활용사업과 연계해 공영자전거 현장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포신도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내포씽'은 겨울철에도 출퇴근과 건강 증진을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야외에 상시 노출되는 특성상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홍성·예산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관내 '내포씽' 자전거 대여소를 순회하며 자전거 정돈은 물론 안장과 손잡이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받침대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도 병행해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관리 활동은 출퇴근 시간대 등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대여소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장이나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담당자는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자전거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현장지원을 바탕으로 관리체계를 더욱 보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자전거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면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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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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