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활옥동굴, 설 맞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 충청
  • 충북

충주 활옥동굴, 설 맞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적십자 봉사자와 이웃가정 방문…관광수익 지역 환원

  • 승인 2026-02-13 16:5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활옥동굴_사랑의도시락 사진 (1)
활옥동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사진.(활옥동굴 제공)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옥동굴은 13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추석 명절 도시락 후원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지역 내 취약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활옥동굴은 충청권 최대 관광지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활옥동굴 측은 "지역 주민들이 보내준 사랑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며 주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 이영덕 대표이사는 "설 명절에도 홀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있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 개발된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비공식 길이 87㎞에 달하는 대규모 동굴 관광지다.

옛 광산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47만여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1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3.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4.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5.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1.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2.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3. 소년범죄 대전충남서 연간 5500여건…"촉법소년 신병확보 보완부터"
  4. 대전시, 설 연휴 식중독 비상상황실 운영한다
  5. 대전교통공사, 전국 최초 맞춤형 승차권 서비스 제공

헤드라인 뉴스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졸속처리를 규탄하면서 논의 자체를 보이콧 했고 지역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력 반발하며 국회 심사 중단을 촉구했다. 정치권에선 입법화를 위한 7부 능선이라 불리는 법안소위 돌파로 대전·충남 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서 행정통합 찬반 양론이 갈리는 가운데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가 6·3 지방선거 앞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귀..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