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예술로 잇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문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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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예술로 잇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문화 다리

세빈즈 후세이노바, 한국 전통 예술 워크숍 개최

  • 승인 2026-03-22 13:04
  • 신문게재 2026-01-11 3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5-1. 예술로 잇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문화 다리
현대 사회에서 문화 간 대화는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과 활동을 통해 형성된다. 아제르바이잔 출신 예술가 세빈즈 후세이노바는 예술과 언어를 통해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을 잇는 다리를 만들고 있다. 그녀는 Masevi Art 스튜디오의 대표로서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관광 분야에서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소개하며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있다.

후세이노바는 한국 문화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기획하며, 최근에는 한국의 전통 장식 미술인 단청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단청의 역사와 궁궐 및 사찰에서의 역할, 색상과 문양의 상징적 의미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기념품과 단청 모티브 스티커가 증정됐다. 또 다른 워크숍에서는 한국 민화 예술을 주제로 민화 속 상징의 의미와 철학, 표현 기법을 소개하며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속담 개념도 전달했다.

후세이노바의 궁극적인 목표는 예술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아제르바이잔에 소개하고,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존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알리는 것이다. 그녀는 앞으로 한국에서 전시, 시각 예술,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두 문화에 대한 동일한 애정과 존중으로 다가가는 그녀는 예술과 언어가 문화 사이를 잇는 가장 견고한 다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후세이노바의 활동은 예술과 언어가 문화 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는 글로벌 사회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엘미나 명예기자(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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