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논산시지부, 설 명절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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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논산시지부, 설 명절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전’

AI·ASF 확산 방지 위해 ‘현장 중심 특별방역’ 실시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

  • 승인 2026-02-15 21:0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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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가 지역 축산 농가를 지키기 위한 긴급 방제 활동에 나섰다.

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는 설 연휴 전후인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을 ‘범농협 가축 질병 집중 방역 주간’으로 정하고, 가용 가능한 방역 자산을 총동원한 선제적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전국적인 가축 질병 발생 상황과 더불어 충남 지역 내 AI 및 ASF 발생에 따른 확산 위기감을 엄중히 인식한 결과다. 농협 논산시지부는 ‘범농협 가축 질병방제단’을 가동해 축산 농가 주변 및 주요 진입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설 명절 직전과, 이동 여파가 남는 명절 직후를 핵심 방역 기간으로 설정해 방역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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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단순히 소독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축산 농장 주변의 현장 중심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소독 차량 등 모든 방역 자산을 동원해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완 농협 논산시지부장은 “설 명절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 가축 방역에 있어 매우 중대하고 위험한 시기”라며, “농협이 가진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고, 축산 농가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축산 농가 및 방문객들에게 명절 기간 농장 방문 자제와 철저한 개인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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