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AI행정 추진... 지능형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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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AI행정 추진... 지능형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

2대 중점과제·38개 과제
행정 내재화 및 효율 개선
복지·안전 체감 서비스 확대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병행

  • 승인 2026-02-19 08: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2026년 인공지능행정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지능행정 인공지능 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행정혁신 △일상을 바꾸는 공감 인공지능 확산이라는 2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총 38개의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지원 환경을 구축해 공무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AI 학습모임 운영과 윤리 지침 이행을 병행해 신뢰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도 대폭 확대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챗봇과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을 적용해 돌봄의 질을 높인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에 AI 예측 기술을 도입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지능형 교통 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계획은 AI를 행정 전반에 내재화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AI 행정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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