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차세대 'K-푸드' 스타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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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차세대 'K-푸드' 스타기업 찾는다

2026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 신사업 예고
3월 3일까지 업체 모집...차세대 K-푸드 스타육성 프로젝트
밸류업과 브랜드업, 스타트업 등 모두 3개 지원 분야
기업 컨소시엄으로 참여...품목간 시너지 효과 기대

  • 승인 2026-02-19 09: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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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푸드 스타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사진=aT 제공.
'2026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을 찾아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오는 3월 3일까지 이 같은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푸드 전략품목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시장 동향과 잠재력을 고려해 권역별 전략 품목군 선정으로 나아간다. 식품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시너지를 유도하며, 민간 주도의 마케팅으로 히트상품을 발굴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석은 민·관 수출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K-푸드 수출기획단'에서 가린다.

기획단이 권역별 전략품목군으로 선정한 ▲북미의 발효·간편식품 ▲중화권의 프리미엄 한식·건강기능식품 ▲유럽의 비건·냉동식품 ▲아세안과 중동의 할랄식품 ▲중남미의 길거리 푸드 등을 집중 육성하고, 신선 농축산물과 전통주는 전 권역에 걸쳐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 여건에 따라 밸류업과 브랜드업, 스타트업 등 모두 3가지로 운영된다.

△'밸류업' : 컨소시엄 당 최대 5억 원 지원, 대규모 K-푸드 소비 붐 조성 △'브랜드업'은 : 중소·중견 수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에 현지 밀착 컨설팅 제공, 차세대 히트상품 육성 지원 △'스타트업' : 수출 초보기업의 신규 수출 상품 및 ODA 등 특수시장용 제품 개발 지원, 신규 유망품목의 끊임없는 배출로 선순환 구조 구축이다.

본 사업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형태로,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고 품목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예컨대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수출 초보 기업과 유통망을 공유해 동반 성장을 꾀하거나 '스트리트 푸드'라는 테마 아래 떡볶이·음료 등 연관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이 각 제품의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단독 진출 대비 높은 파급력을 낼 수 있다.

또한 기업의 필요에 따라 지원 항목을 자유롭게 조합해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지 한류 행사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대규모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등 시장 및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신규사업은 우리 농식품 기업들이 유망 수출 품목을 새로이 발굴하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3일까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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