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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보건소 전경. |
1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이 노은면 법동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대상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렵거나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검진은 이동형 검진 차량이 마을회관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
촬영 영상은 현장에서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즉시 확인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 검사 등 추가 검사가 곧바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확진된 대상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단·치료·복약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맞춤형 통합관리를 받는다.
또 객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더라도 6개월 이내 추가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검진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령층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경우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특히 고령자와 면역 저하자는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결핵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예방 중심 결핵 관리와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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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