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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이 13일 남양면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설명회를 열었다.(청양군 제공) |
군은 10일과 13일 청남면과 남양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보험 제도와 보장 내용을 안내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면서 사전 대비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설명회에는 풍수해보험의 가입 방법과 보장 범위, 보험금 지급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실제 재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보험의 실효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는 보험료의 70~92%를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아 적은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국가 재난지원금보다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보험료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재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한 주민은 "폭우나 폭설 등 예상치 못한 재해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입 의사를 보였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라며 "군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입 홍보와 지원을 자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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