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우성문화마루’ 개관…주민 배움·문화 거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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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우성문화마루’ 개관…주민 배움·문화 거점 본격 운영

드론 영상 제작, 조롱박 공예 등 11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 승인 2026-02-24 10:49
  • 수정 2026-02-24 11:09
  • 신문게재 2026-02-25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우성문화마루 개관식 사진  (1)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3일 '우성문화마루'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공주시 우성면 제공)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해 11월 준공한 우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우성문화마루'가 2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준공 이후 주민들이 시설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으며, 정식 개관을 확정하고 우성문화마루에서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우성문화마루는 개관과 함께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11개 과목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촌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리마을 영상 지도 만들기 ▲빛을 담은 조롱박 공예를 비롯해 ▲나를 그리는 어반스케치 ▲정리수납 2급 자격 과정 ▲커피교실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역사 종이접기&클레이 ▲에디슨 창의과학교실 ▲영어동화놀이 ▲청소년 드론 홍보영상 제작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성문화마루 내에 마련된 최신 시설의 헬스장도 정식 개관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운동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마을 안에서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현 우성문화마루 운영위원장은 "우성문화마루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배우고 소통하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우성문화마루가 준공을 넘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배움터이자 쉼터로 자리 잡게 되어 뜻깊다"며 "드론 교육부터 헬스장 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성면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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