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특위, “법사위 행정통합특별법 무산… 국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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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특위, “법사위 행정통합특별법 무산… 국힘 규탄”

24일 국회 법사위 충남·대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 무산 후 기자회견

  • 승인 2026-02-24 15:04
  • 수정 2026-02-24 15:58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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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발전 특별위원회는 24일 “오직 선거 유불리와 기득권 지키기에 매달려 지역의 미래를 걷어차 버린 국민의힘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충청특위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충남·대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목잡기의 주역이 다름 아닌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 즉 국힘 소속 정치인들이라는 사실”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입지가 흔들릴까 백년대계인 대전·충남 통합을 하루아침에 뒤집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지방소멸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통합특별시에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이라는 통합 인센티브를 제시했다”며 “하지만 국힘은 자신들이 먼저 추진하고 법안까지 내놓은 행정통합을 돌연 반대하기 시작하며 소중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힘 소속 이장우 시장 , 김태흠 지사와 시·도의회는 당리당략에 따른 통합 뒤집기를 즉각 중단하고 시도민 앞에 사죄하라”며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 지역의 희망을 꺾는다면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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