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도시행복학] 15. 당신의 행복은 우주적 섭리와 소통한다!

  • 오피니언
  • 사외칼럼

[신천식의 도시행복학] 15. 당신의 행복은 우주적 섭리와 소통한다!

신천식 배재대 특임교수·도시행복아카데미개설준비위원장

  • 승인 2026-02-25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신천식
신천식 배재대 특임교수·도시행복아카데미개설준비위원장
행복은 우리 안에 흐르는 근원적인 생명력과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실현됩니다. 근원적인 생명력은 대자연의 거침없는 흐름처럼 혼돈에서 질서를 구하고 분리된 부분에서 온전한 전체를 살려내는 우주적 순리에 자신을 맡기고 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거대하고 오묘한 우주적 순환에 자신을 맡기는 삶이 바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입니다. 우주의 섭리인 궁극적 완성과 온전함을 더하는 핵심 방안을 공유합니다.

첫째로 자연의 리듬 속에서 시간의 주인 되기가 필요합니다. 현대인은 시간의 노예입니다. 끝없는 업무와 과제로 인하여 자연의 순환적 리듬과 멀어집니다.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휴식하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리듬과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이 본연의 모습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히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우주의 자연스러운 에너지 주기와 일치시키고 내재 된 세포의 활력을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계절의 변화와 낮과 밤의 주기에 바이오리듬을 일치시키는 것은 형이상학적인 창조력 극대화와 생명 에너지의 충전을 위하여 절대로 필요합니다.

둘째는 마음이 보내는 불편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심리적이며 정신적 문제에 직면하지만 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에 압도당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이나 외로움은 우리 자신이 진정한 자아와 근원적인 생명력으로부터 분리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정신건강은 인류가 본래 지닌 내면의 힘과 순수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당연한 요구입니다. 누구라도 두려움 없이 정신적이며 정서적 어려움을 표현하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온전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토대 마련이 필요합니다. 다음 회에는 끝없는 경쟁 극복과 더큰 세상을 향한 공존 에너지 생성 방안, 이웃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공동체 에너지장 회복을 이야기합니다.

신천식 배재대 특임교수·도시행복아카데미개설준비위원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학교폭력 막겠다더니 선거 현장은 폭력?”
  4.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3. 누굴 뽑을까?
  4.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5. [춘하추동]과거의 기록에서 내일의 안전을 읽다

헤드라인 뉴스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충청권 단체장 후보 대부분은 선거공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은 선거법상 의무는 아니지만 유권자 알 권리 충족과 정책 검증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을 살펴보면,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와 달리 선거공보 외에도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이 중 선거공약서는 선거공보, 5대 공약과 별도로 후보자의 공약 세부 내용과 실행계획,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담은 자료다. 선심..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