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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식 배재대 특임교수·도시행복아카데미개설준비위원장 |
첫째로 자연의 리듬 속에서 시간의 주인 되기가 필요합니다. 현대인은 시간의 노예입니다. 끝없는 업무와 과제로 인하여 자연의 순환적 리듬과 멀어집니다.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휴식하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리듬과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이 본연의 모습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히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우주의 자연스러운 에너지 주기와 일치시키고 내재 된 세포의 활력을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계절의 변화와 낮과 밤의 주기에 바이오리듬을 일치시키는 것은 형이상학적인 창조력 극대화와 생명 에너지의 충전을 위하여 절대로 필요합니다.
둘째는 마음이 보내는 불편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심리적이며 정신적 문제에 직면하지만 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에 압도당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이나 외로움은 우리 자신이 진정한 자아와 근원적인 생명력으로부터 분리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정신건강은 인류가 본래 지닌 내면의 힘과 순수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당연한 요구입니다. 누구라도 두려움 없이 정신적이며 정서적 어려움을 표현하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온전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토대 마련이 필요합니다. 다음 회에는 끝없는 경쟁 극복과 더큰 세상을 향한 공존 에너지 생성 방안, 이웃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공동체 에너지장 회복을 이야기합니다.
신천식 배재대 특임교수·도시행복아카데미개설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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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옥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