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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과 고창소방서가 지난 24일 농어촌 지역 화재 예방과 산불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방문에서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한 예방 대책과 함께, 마을 단위 홍보·교육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산과 인접한 마을을 중심으로 순회 홍보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 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논의에서는 ▲봄철(3~5월) 산불 예방 대책 ▲마을별 소화기 비치 확대 ▲주택 및 상가 화재 예방 홍보 ▲음식점 화재 사전 점검 및 개선 ▲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홍보와 주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가구당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골든 타임 내 초기 대응이 이뤄질 경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윤기열 고창소방서 대응 예방 과장은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산불과 주택 화재는 사전 점검과 주민 참여가 가장 큰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군과 소방당국은 산불 피해와 상가·음식점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관계자들은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소방,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고창군과 고창 소장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마을 단위 홍보와 교육을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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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