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농업인상담소 운영, 지역 농민 영농 적극 지원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2026년 농업인상담소 운영, 지역 농민 영농 적극 지원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맞춤형 기술 상담으로 농업 현장 밀착 지원

  • 승인 2026-02-26 06: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5.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가 농업인의 영농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서산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역 곳곳에 상담 거점을 마련하고,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실질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상담소는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독립 청사 등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단순한 민원 창구를 넘어, 농업인들이 서로의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 시책과 최신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각 상담소에는 전문 상담원 1명이 상주해 작목별·시기별 맞춤형 기술 상담을 제공하고, 병해충 관리, 재배 기술, 기후 변화 대응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상담소를 통해 당면 영농 시기별 핵심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농업 정책과 지원 사업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농정 운영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상담소는 최신 농업 정보와 영농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풍작과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인상담소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041-660-39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담과 교육, 기술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농업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5.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1. 봄 시샘하는 폭설
  2.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3. [중도시평] 아날로그 정서는 시대적 역행일까?
  4. 대전 학교 배움터지킴이 88명 추가 선발 배치… 자원봉사자 신분 한계 여전
  5.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