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항만 관계자 집결'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항 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항만 관계자 집결'

신항·북항 변전소 담당자 참석
전력설비 활선 진단 기술 공유
연간 총 4회 기술교육 추진

  • 승인 2026-02-26 10: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226 보도사진] 부산항 현장
부산항 전기시설 안전사고 예방 기술교육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자동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신항 및 북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154kV 변전소 업무 담당자, 전기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만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365일 중단 없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부산항은 항만 자동화와 친환경 하역장비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BPA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전문 기술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전력설비 감시 시스템 및 활선 진단 기술, 전력계통 및 전기공급 설비의 이해, 전기감전 원인 분석 및 사고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점검 방법과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현장 관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만 근로자의 사전 점검과 안전에 대한 일상적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산항 내 전기 안전 문화가 정착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담양군,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우수상 석권
  3.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4. 서산, 123년 전통한옥, 복합문화예술공간 '해미담'으로 재탄생 된다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2. 박복자, 바다의 경이로움을 화폭에 담다, 23일 대전서구문화원 개인전
  3.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4.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5. 가축방역 최전선 '공중방역수의사' 처우 개선 '첫 단추' 끼웠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속보>=충청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반도체 후공정 투자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보 6월 11일자 1면 보도> 더구나 국가균형발전 기조 속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남권 반도체 투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충청 정치권에선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투톱의 충청권 기존 투자 계획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 등을 위해선 지역 정치권의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7일 지역 정·관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충남 천안·온양을 첨단 패키..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