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역 맞춤형 환경계획' 수립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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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지역 맞춤형 환경계획' 수립 주민 의견 청취

  • 승인 2026-02-26 10:5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
인천시 중구는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영종복합문화센터(영종구 권역)와 한중문화관(제물포구 권역)에서 '인천 중구 환경계획 수립(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수립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을 마련해 환경오염과 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계획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환경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계획을 포함해 2045년까지 20년간의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구는 청취한 의견을 용역사와 함께 검토해 환경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환경 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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