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로 즐기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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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로 즐기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봄 공연

3~5월 클래식·무용·연극 등 13개 공연 대상

  • 승인 2026-02-27 09:4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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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쉬어 매드니스> 공연/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총 13개 공연에 '청년문화예술패스'와 '문화패스'를 연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포인트로 지원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 예매 시 해당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연별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또한 회관은 24세 이하 관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패스'를 함께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청년층은 지원 포인트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문화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봄 시즌 공연은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3월에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니스트 최문석이 함께하는 ▲커피콘서트Ⅰ 〈탱고 브리즈〉 ▲인천시립무용단 〈Inside Out〉 ▲인천시립교향악단 〈Adventurous IPOⅡ〉 등이 무대에 오른다.

4월에는 ▲피아니스트 우시다 토모하루 리사이틀 ▲살롱콘서트 ▲커피콘서트Ⅱ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 콘서트〉 ▲연극 〈쉬어매드니스〉 ▲인천시향 말러 프로젝트Ⅱ가 이어진다.

5월에는 ▲인천시향 드보르자크 공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커피콘서트Ⅲ 퓨전국악밴드 경지 〈보물섬〉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회관은 공연별로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세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미래 관객을 형성하는 기반"이라며 "청년 세대가 공연장을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문화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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