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부산대, 첨단 헬스케어 공동학위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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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대, 첨단 헬스케어 공동학위 운영 본격화

총 11명의 대학원생 참여 중
복수 지도교수 체계 공동연구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협력 강화

  • 승인 2026-02-27 15: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바진
바이오-헬스케어 메카트로닉스공학 융합전공 OT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4단계 BK21 사업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메카트로닉스공학 융합전공' 공동학위과정 확대에 나섰다.

양 대학은 27일 국립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서 제2회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첨단 헬스케어 분야의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과정은 국립부경대 일반대학원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와 부산대 대학원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보융합공학과가 결합해 각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집한 혁신 모델이다.

참여 학생들은 두 대학의 교과목을 제약 없이 이수할 수 있으며, 특히 양 대학 교수 2명이 한 팀이 돼 지도하는 복수 지도교수 체계 아래서 심도 있는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러한 팀티칭 방식과 교육과정의 공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단일 대학 소속일 때보다 훨씬 폭넓고 전문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받게 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해당 과정은 2025년 첫 신입생을 선발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명의 대학원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8월에는 대망의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양 대학은 학위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동 운영위원회를 가동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도 힘을 모아 지역 산업 경쟁력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동학위과정을 기획한 국립부경대 이병일 교수와 부산대 김광석·정상화 교수는 "양 대학의 역량을 모아 첨단 헬스케어 분야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적 대학원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부산대와 국립부경대는 하버드 메디컬스쿨과 MIT가 공동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헬스케어 과학기술 대학원 과정처럼, 독보적인 글로벌 융합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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