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육협력 성과공유 워크숍…‘중앙아시아 인적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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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육협력 성과공유 워크숍…‘중앙아시아 인적 교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
오쉬 국립 사범대 총장 등 참석
해외 기술교육원 설립 추진 논의

  • 승인 2026-02-27 15: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대한민국-키르기스촬영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교육협력 성과공유 및 확산 워크숍' Global Conference 기념촬영 모습./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가 키르기스스탄 교육부와 주요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전략 산업에 기반한 글로벌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한국형 기술교육 모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전략적 협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현지 해외 기술교육원 설립이 추진됨에 따라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워크숍에는 키르기스스탄 교육부 유아교육과장을 비롯해 오쉬 국립 사범대학교와 비슈케크 음악·교육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초청단은 동의과학대 캠퍼스 투어와 유학생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동의대학교 어린이집과 동의의료원 등 부속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의 우수한 교육·의료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지난 19일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Global Conference'에는 부산광역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컨퍼런스에서는 기술교육을 통한 국가 인재 양성 전략부터 외국인 기술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산학 협력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국 간 고등교육 및 기술교육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고도화해 부산형 글로벌 교육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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