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전북 유일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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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전북 유일 공모선정

  • 승인 2026-03-03 11:3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지역사랑 휴가지원_자료사진2 벚꽃축제(2)
지난해 열린 전북 고창군 벚꽃축제./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사랑 휴가지원_자료사진1 학원농장 청보리밭
전북 고창군 학원농장 청보리밭./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고창 고인돌 유적, 고창갯벌)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선운산, 고창읍성, 명사십리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방문을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 필요성을 인정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체험 등 관광 소비에 대해 일정 금액을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랑 휴가지원_자료사진2 벚꽃축제
지난해 전북 고창군 벚꽃축제./고창군 제공
지역사랑 휴가 지원사업은 온라인 기반 신청·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사랑 상품권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부정수급 방지 및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 ▲지역 내 소비 확대 ▲관광객 재방문 유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사업 준비를 거쳐 4월중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사전 홍보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은 고창군 관광정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며 "관광객 방문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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