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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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당부

부주의 화재 원인 46%...담배꽁초·소각행위 각별한 주의 필요

  • 승인 2026-03-04 07:0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관련사진(부주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당부)
당진소방서는 3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3월 3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지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1~2025년)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275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25건으로 전체의 46% 이상을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화원 방치·쓰레기 소각 등이 꼽혔으며 이러한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뒤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부주의 화재 예방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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