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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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착공

동현동 현장에서 첫 삽, 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
식품안전 연구개발(R&D) 클러스터로 지역 성장 거점 육성

  • 승인 2026-03-05 10:4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대에 공공기관 유치 및 지역 경제 거점 마련을 위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지구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주요 기관을 유치하여 연간 약 4만 명의 방문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는 이곳을 식품안전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특화해 세종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R&D클러스터 조감도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R&D클러스터 조감도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세종시와의 상생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거점이 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착공식을 5일 동현동 사업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치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동현지구 조성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지난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이번 착공을 기점으로 공사에 속도를 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은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산1-1번지 일원 약 13만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475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이곳을 공공기관 유치 부지로 조성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주시 동부 권역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해당 부지는 서세종 나들목(IC)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하며, 정부세종청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공공기관 이전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개통을 앞둔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은 동현지구의 교통 편의성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본원, 한국식품쌀가공협회 등 동현지구에 입주할 우수 기관을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공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동현지구 일대를 식품안전 연구개발(R&D) 클러스터로 특화해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이루고,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착공은 공주시가 세종시와의 상생을 넘어 스스로의 성장 동력을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현지구를 차질 없이 조성해 유치 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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