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에너지 신산업 육성 '경기 RE 100 선도 사업' 모집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에너지 신산업 육성 '경기 RE 100 선도 사업' 모집

지역 특성 맞는 재생 에너지 사업 발굴 사업비 30% 이내 지원

  • 승인 2026-03-11 08:2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도청 전경(1)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기업의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해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지원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에 총 사업비 최대 30% 범위에서 총 15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올해 '대규모' 사업 분야는 1메가와트(MW) 이상 규모의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업에 공급하고, 공공 재원으로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등 시군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재생에너지 확산 발굴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신산업' 분야는 재생에너지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으로 단독 신청뿐 아니라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선도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관할 시군 에너지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량평가 40점과 정성평가 60점을 반영하고 ,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지역 내 생산·소비가 이뤄지는 분산 에너지 활용 사업에는 가점 5점을 부여한다.

이와관련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파주시 문산정수장 유휴부지에 약 1.4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 9곳에 전력을 공급 추진 중이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이고, 용인시는 시민 펀딩을 통해 민간 자본을 모아 마성리 교통광장 등 4곳에 약 1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경산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추진계획 심의
  1.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2.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3.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4.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5.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