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봄철 야간산불 신속대응반 운영…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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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야간산불 신속대응반 운영…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 산불 초기 대응체계 구축

  • 승인 2026-03-11 09:5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야간산불 대응반 자료사진
공주시가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봄철 야간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야간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봄철 야간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응반을 운영하게 됐다.

'봄철 야간산불 신속대응반'은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산불 취약 시간대인 오후 시간대 대응 강화를 위해 근무 시간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했다.

대응반은 산림자원과 직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순환 근무 방식으로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또한 산불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상황 보고와 함께 초동 진화에 나서 대형산불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취약 시간대에 논·밭두렁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림 인접 지역 순찰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근무 시간 이후에도 종합재난상황실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통장 비상 연락망을 활용해 24시간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간산불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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