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제안부터 선정까지…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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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제안부터 선정까지…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본격 운영

지난해 22건 운영, 8억 8천만원 규모 본예산 반영 성과

  • 승인 2026-03-11 09:57
  • 수정 2026-03-11 10:4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1)
공주시가 10일 황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공유헸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황교수 위원장을 비롯한 제6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 주도형 사업과 주민참여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총 22건, 8억 80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점 추진 계획으로는 주민 제안 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시 정책형 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2차례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교수 위원장은 "사업 제안부터 심의와 선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3월부터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에 공주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따라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1차)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2차)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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