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및 각종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안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안전보안관은 학교 안전 지원을 위해 배치된 전문 자원봉사자로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고위험군 학생 상담 시 안전관리 지원 ▲학교 내‧외 순찰 ▲범죄 예방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월 충청북도재향경우회(회장 오원심), 충청북도재향소방동우회(회장 이호근)와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안전 지원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2월 위촉식과 연수를 거쳐 학교안전보안관의 현장 배치를 시작했다. 현재 도내 11개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안전보안관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시범 운영 대상은 총 15교로, 충북교육청은 이번 충북재향군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인력풀을 확대하고 남은 신청교에도 학교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과 충북재향군인회는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위한 인력풀 구성과 인력 지원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학교 안전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하기 위한 모든 교육 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재향군인회의 경험과 전문성이 학교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