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새 학기 맞이 안전한 등굣길, 교통질서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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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새 학기 맞이 안전한 등굣길, 교통질서 함께 지킨다

서동초, 유관기관·지역사회와 스쿨존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3-12 15: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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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동초등학교, 새 학기 맞이 안전한 등굣길, 교통질서 캠페인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서동초등학교(교장 이오례)는 3월 12일 오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시청,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산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진행됐다.

서동초 교육공동체는 매년 새 학년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강조하며 다양한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학교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있고 버스와 자가용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등굣길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계도 활동뿐만 아니라 통행 차량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홍보를 병행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경찰서 도로교통과, 서산시청 관계자, 서산녹색어머니회, 서동초 교직원과 학부모, 시니어 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질서 준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감속 운행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이용 시 '멈추기·살피기·건너기' 등 '횡단보도 건너기 3원칙'을 안내하며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오례 서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함께해 준 유관기관과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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