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서금순)가 지역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고용이 유지되도록 기업의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개인과 지역사회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한'2026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비중은 16%로, 전국 평균인 14.9%보다 높고, 경력단절여성의 51.6%가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새일센터는 이에 주목, 단순한 재취업 지원을 넘어 재직여성이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중점사업인 '재직여성 커리어 점프업' 과정은 재직여성의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 심층 상담으로 경력진단부터 목표 설정, 실행전략 수집까지 3단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 특강을 결합, 업무 전문성과 직무 자신감을 향상할 계획이다.
개인 뿐 아니라 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업무 소통 등 기업 수요에 맞는 직장 적응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팀워크 솔루션'부터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조직 문화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돕는 '행복+기업컨설팅', 근로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과 간식차를 곁들인 '동행:함께 머무는 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력단절예방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7일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력단절예방사업뿐 아니라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 등을 설명하고 최신 노무 특강도 제공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042-524-4181)로 연락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 회신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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