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30년까지 10조원 기업 투자시대 행정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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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30년까지 10조원 기업 투자시대 행정지원 본격화

  • 승인 2026-03-14 23:0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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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기업 총괄 프로젝트 매니징' 체계로 10조 투자 시대 연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시가 '시장 직속 기업 총괄 프로젝트 매니징(PM)'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친화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일자리 도시로의 도약을 한걸음 다가서기 위한 행정 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관내 주요 기업과 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에 나섰다.

특히 현장 방문은 기업 프로젝트의 유치부터 투자 실행, 정착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기업 총괄 PM 체계'의 일환으로 시는 기업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 통합회의를 통해 검토해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연세 하남병원은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7년 하반기 준공, 202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원하면 전문의 27명을 포함 총 303명의 의료진이 상주할 예정이며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등 6개 센터가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병원 전면 연결녹지 보행통로 개설과 버스정류장 위치 변경 등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건의 사항도 적극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성원 애드피아는 국내 상위권 종합 인쇄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풍산동에 신사옥을 착공해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원애드피아의 입주는 단순한 기업 이전을 넘어 랜드마크 건축물 건립과 협력사 유입, 유동 인구 증가 등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신사옥 후면 경관녹지 개발 등 기업 측 요청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업 중심 행정은 실제 투자 성과로 이어지며 최근 4년간 13개 기업을 유치해 누적 투자유치액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약 2,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한편 시는 2030년까지 투자액 10조 원 달성을 목표로 '10조 투자 시대'를 열고, K-컬처 콤플렉스 'K-스타월드', 캠프콜번 개발, 창우동 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산업과 경제 지형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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