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다문화 가정의 새 학기 도전, 기대와 우려 속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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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다문화 가정의 새 학기 도전, 기대와 우려 속 첫걸음

논산 다문화 가정,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준비

  • 승인 2026-04-19 11:19
  • 신문게재 2026-01-18 8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7-1. 26년 4월 논산(장지링)- 다문화 가정의 새 학기 도전
3월이 시작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부모는 설레는 마음과 기대가 교차했다. 입학식 날, 교장 선생님의 발표 후 교실로 이동해 담임 선생님과 인사를 나눴다. 선생님은 준비물, 학교생활, 식당 이용 방법, 신발장 위치, 주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아이의 새로운 시작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문화 가정의 부모로서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차별을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다행히 한 반에 학생이 11명으로 많지 않아 선생님이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됐다.

중국과 비교해보면, 중국은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지만 한국은 3월에 시작한다. 또한, 중국에서는 학교 급식이 무료가 아닌 경우가 많고, 한국처럼 다양한 방과후 수업도 많지 않다. 그러나 두 나라 모두 아이들이 보통 8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학비가 들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7-2. 26년 4월 논산(장지링)- 다문화 가정의 새 학기 도
아들은 이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며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 학교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제이며,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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