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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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저소득층·장애인 등 시민 6천여 명 대상
1인당 연 35만 원 학습비 지원

  • 승인 2026-03-16 09:0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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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 사업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시민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폭넓게 누릴 수 있다.

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충전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해당 포인트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은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일반) ▲65세 이상(노인) ▲30세 이상 성인(AI·디지털 분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복지법) 장애인이며, 총 6천여 명이 대상이다. 평생학습 교육기관은 전국 3549개소(인천 183개소)로, 이용자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취업·창업 역량 강화, 직무 전환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령층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 편의성 향상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문화·예술·인문·직업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은 삶의 만족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자아실현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는 교육을 통한 자립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 보다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권 신청은 ▲19세 이상 성인(일반), 65세 이상(노인), 30세 이상 성인(인공지능·디지털분야)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정부24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현장 접수처를 마련했으며, 군·구 평생학습관, 대학 평생교육원 등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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