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로등 보수 현장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산업재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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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등 보수 현장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산업재해 예방 총력

고소·전기 작업 위험요인 집중 점검, 현장 의견 반영한 실효성 대책 마련

  • 승인 2026-04-09 07: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가로등 유지·보수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추락 및 감전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목표로 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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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8일 관내 가로등 보수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로등 유지·보수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 위험 관리에 나서며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서산시는 4월 8일 관내 가로등 보수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핵심 안전관리 제도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가로등 유지·보수 작업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세밀한 분석이 이뤄졌다. 특히 ▲고소 작업 시 작업자 추락 위험 ▲전기 설비 작업에 따른 감전 위험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환경에서의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작업 장비의 안전 상태와 보호구 착용 여부, 작업 전 안전 점검 절차 준수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이행 상황도 함께 점검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서산시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작업 과정에서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반영해 안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장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고소 작업과 전기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항상 긴장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처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진다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간에도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로등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시설 유지·보수와 함께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가로·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노후 시설 교체와 상시 점검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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