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수목원 복합건축물 기획디자인 국제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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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수목원 복합건축물 기획디자인 국제 공모 진행

13일부터 참가 등록 시작, 우수작 5팀은 본 설계공모 지명권 부여

  • 승인 2026-04-12 16:48
  • 신문게재 2026-04-13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4. 보문산수목원 복합건축물 기획디자인 국제 일반공모
'보문산수목원 복합건축물 및 기타시설' 기획디자인 국제 일반공모.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보문산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수목원 조성을 위해 '보문산수목원 복합건축물 및 기타시설' 기획디자인 국제 일반공모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공공건축물의 획일적 형식을 탈피하고 기획 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지는 대전시 중구 호동 305번지 일원으로, 복합건축물은 1만 5760㎡ 이하(지하 2층, 지상 2층), 기타건축물 1320㎡ 이하(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다. 시는 식물·환경·문화가 어우러진 숲속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존 건축 유형에서 벗어난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등록은 대전시 공모 누리집을 통해 13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28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최종 결과는 7월 14일 심사를 거쳐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5개 팀에 각각 3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본 설계공모(지명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지명권이 부여된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자신의 기획안을 실제 건축물로 구현할 수 있는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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