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노후 상수관 교체, 300세대 물 공급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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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후 상수관 교체, 300세대 물 공급 개선 기대

20억 투입, 연내 완료로 누수 문제 해소 수질 수량 안정성 높여

  • 승인 2026-04-12 10:59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전경(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노후 상수관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노후 관로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소하고 수질과 수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는 화산동과 동현동, 금성면 사곡리 일원으로, 시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누수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수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는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 도비 6억 원과 시비 14억 원이 포함되며, 지름 200~300mm 규모의 상수관로 약 1.5km를 교체하게 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약 300세대의 정주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업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시는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누수 저감과 함께 유수율을 높여 예산 절감과 재정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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