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제6회 청년미술작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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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제6회 청년미술작가전’ 공모

만 45세 이하 지역 연고 작가 10여 명 선발, 박응진 전 원장 기부 정신 계승
선정작 매입 및 순회 전시 등 ‘실질적 자생력 강화’ 지원

  • 승인 2026-04-23 09:01
  • 수정 2026-04-23 10:1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원]청년미술작가전 참여작가 모집
논산문화원은 청년 미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6회 논산청년미술작가전’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사진=논산문화원 제공)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지역 미술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논산문화원은 청년 미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6회 논산청년미술작가전’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출신 및 거주 작가들에게 공식적인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된 핵심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45세 미만의 청년 예술인으로, 논산 출신이거나 현재 논산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미술인이다. 최종 선정 인원은 10명 내외로, 회화·조소·공예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른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논산문화원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박응진 전 논산문화원장의 뜻깊은 기부금으로 출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선배 예술인의 애향심과 후배 사랑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 미술계의 저변을 넓히는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원은 선정된 작품 중 우수작을 직접 매입하여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에 순회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 작가들에게는 경제적 지원과 홍보 효과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청년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예술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논산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계에서는 이번 전시가 논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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