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특허 미생물 2종’ 무상 공급…농가 병해충 해결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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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허 미생물 2종’ 무상 공급…농가 병해충 해결사 ‘기대’

‘NS05·NS-nema07’ 연중 배부, 병해 예방 및 뿌리혹선충 방제 탁월

  • 승인 2026-04-23 10:1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특허균 미생물제 공급 관련
논산시가 공급하는 이번 미생물제는 논산 토양에서 추출한 ‘토착 미생물’이라는 점에서 지역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고 방제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들의 미생물 수요 급증에 발맞춰,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특허 미생물을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며 ‘친환경 농업 도시’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가 공급하는 특허 미생물은 ‘NS05’와 ‘NS-nema07’ 2종으로, 모두 토양 내 유익균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균주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이번 미생물제는 논산 토양에서 추출한 ‘토착 미생물’이라는 점에서 지역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고 방제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산시는 농가별 재배 규모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급 기준을 마련했다.

기본적으로 노지재배 8,000㎡(약 2,400평) 또는 시설재배 4,000㎡(약 1,200평) 기준으로 20L를 공급하며,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대규모 농가에는 최대 40L까지 배부 수량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중(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무상 공급이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균주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미생물 공급 사업은 친환경 농법 확산을 통해 논산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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