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이 시장이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시민특보단 출범, 민심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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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이 시장이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시민특보단 출범, 민심 행보 본격화

명망가 중심 탈피한 '시민 주도형 선거' 선언, 중도·보수까지 아우른 외연 확장 주목

  • 승인 2026-05-04 21: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평범한 시민 37명으로 구성된 '시민특보단'을 발족하며 시민이 직접 정책과 선거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선거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특보단은 지역 유지 중심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업군과 정치 성향을 아우르는 '민심 파이프라인'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맹 후보는 이를 통해 외연 확장과 현장 중심 정치를 동시에 구현하고,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시정에 민심을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형상특보단장과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5월 4일 선거 캠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맡을 '시민특보단' 1차 임명식을 갖고 단장 문형상 씨를 포함한 37명을 공식 위촉했다.(사진=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제공)
시민특보들과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5월 4일 선거 캠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맡을 '시민특보단' 1차 임명식을 갖고 단장 문형상 씨를 포함한 37명을 공식 위촉했다.(사진=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시민 참여를 전면에 내세운 선거 전략으로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5월 4일 선거 캠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맡을 '시민특보단' 1차 임명식을 갖고 단장 문형상 씨를 포함한 37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출범한 시민특보단은 기존 정치권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지역 유지나 명망가 중심의 조직 구성을 과감히 탈피하고, 일상 속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평범한 시민'을 중심으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순한 지지 선언 조직이 아닌, 시민이 직접 정책과 선거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선거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맹 후보 측은 이번 인선을 '민심 파이프라인' 구축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시민특보단은 각자의 생활 현장에서 접하는 민원과 정책 제안, 지역 현안 등을 가감 없이 수렴해 후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행정과 정책이 시민의 실제 삶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현장 중심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1차 임명자 명단에는 정치적 성향을 넘어 중도 및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던 인사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정 정당 지지층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민층을 포용하려는 전략적 인선으로, 향후 선거 구도에서 외연 확장 효과를 노린 포석으로 해석된다.

맹정호 후보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듣는 것이 이번 선거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정치의 주인은 시민이며, 변화의 출발점 역시 시민의 참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특보단은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서산 곳곳의 생생한 민심을 전달하는 통로이자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보단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힘 있는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맹 후보 캠프는 이번 1차 임명을 시작으로, 향후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시민들을 추가로 위촉해 특보단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민심 수렴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맹 후보의 이번 시민특보단 출범을 두고 "전통적인 조직 선거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라며 "외연 확장과 동시에 민심 밀착형 선거운동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린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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