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영화 활용한 ‘청렴 시네마’ 교육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영화 활용한 ‘청렴 시네마’ 교육 운영

MZ세대 공감형 청렴교육… 조직문화 개선 기대

  • 승인 2026-05-08 12: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8(김)1
7일 김해시 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 시네마' 교육에서 직원들이 영화 사례를 활용한 공직윤리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청렴교육을 선보였다.

김해시는 5월 7일 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젊은 공직자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영화 속 장면을 활용해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상황과 가치 판단을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한 조직문화와 원칙 준수, 공익 우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사례를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재난·갈등 상황을 다룬 영화 장면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감과 판단 기준을 살펴보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단순한 규정 설명보다 현실적인 상황에 집중한 점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영화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딱딱한 교육보다 공감하기 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을 확대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2.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3. 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난청인 '소리 찾기' 지원사업 추진
  4. [교단만필] 아이들의 함성, 세상을 깨우는 박동
  5. 행복청, 2040 탄소중립 이끌 '전문가 자문단' 출범
  1.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방글라데시 조혼예방 캠페인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화재… 수습 국면 돌입
  3.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4.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5. 충남대병원 제25대 원장 복수경 교수 임명

헤드라인 뉴스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대전 반석고 3학년 황서연 양(18)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 유권자가 된다는 사실은 설레지만, 막상 처음 마주한 지방선거는 기대보다 '어렵다'는 느낌낌이 먼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서연 양은 "대통령선거나 총선은 뉴스나 SNS에서라도 자주 접하는데 지방선거는 후보도 많고 역할도 헷갈려 어렵게 느껴진다"며 "누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약집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투표 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꼭 비교해볼 생각이라고..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