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부산교육 7대 공약·평생교육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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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홍, 부산교육 7대 공약·평생교육 비전 발표

AI·돌봄·교권 회복 중심 교육 청사진
“교사·학생·학부모 행복 선순환 구축”

  • 승인 2026-05-15 18: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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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홍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교육 7대 공약과 평생교육 비전을 담은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최윤홍 페이스북)
최윤홍 부산교육감 후보가 부산 교육의 방향성을 담은 '7대 프로젝트+플러스1 공약'을 공개하며 교육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결국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으로 증명된다"며 "정치가 아닌 교육의 본질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 AI·기초학력·인성교육 강화

최 후보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AI 교육과 기초학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아침 독서 프로그램 확대와 사고력 중심 수업, IB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부산형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별 AI 학습환경 구축과 AI 윤리교육 의무화, K-콘텐츠 기반 특성화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 돌봄·교육비 부담 완화 추진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체계 확대와 교육비 경감 정책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최 후보는 사립유치원 지원 확대와 초등 저학년 돌봄 강화, 통학비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 해외 탐방과 부산형 인터넷 강의 운영,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 기회 확대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 교권 보호·평생교육 확대 제시

교권 회복과 학교 안전 강화도 핵심 과제로 언급됐다.

최 후보는 교직원 보호 시스템 구축과 행정업무 경감, 학부모교육혁신원 설립 등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생 건강검진 확대와 안전 급식 지원, 체험형 해양 스포츠 교육 강화 계획도 제시했다.

플러스1 공약으로는 시민 대상 평생교육 확대 방안도 공개했다.

최 후보는 학교 시설을 활용한 50+ 세대 AI 교육과 성인 학습자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행복의 선순환 구조를 부산 교육 정책의 핵심 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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