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울산대 협약…해양산업 초광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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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울산대 협약…해양산업 초광역 협력 강화

해양수산·조선·에너지 분야 공동 대응 추진
동남권 연구·인재양성 연계체계 구축 본격화

  • 승인 2026-05-15 19: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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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오른쪽)과 울산대 오연천 총장이 15일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와 울산대학교가 해양수산과 조선·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초광역 연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산학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동남권 해양산업 협력체계 구축

양 대학은 15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도 부산과 해양산업도시 울산의 산업·교육 역량을 연결해 해양수산과 조선·에너지 분야 혁신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대학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 공동연구·인재양성 확대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해양·조선 분야 특성화 교육과 연구 협력, 교수 및 학생 교류, 현장 중심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확대와 공동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협력 범위도 넓혀갈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공동 강의와 세미나, 연구 인프라 공유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융합전공과 공동 연구거점 조성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이 동남권 해양·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대응 역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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